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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by 아웅이쭈 2024. 3. 23.

오늘 소개할 책은 황보름 작가님의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입니다.

이 책은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부터 뭔가 편안하고 정적인 느낌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는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구나 생각하게 만들었던 책입니다.

 

줄거리 먼저 알아볼게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상처와 희망, 그리고 서로의 우정과 성장을 다룹니다. 특히, 동네 서점인 휴남동 서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인 서점 주인 영주는 처음에는 우울하고 상처받은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서점을 운영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에 다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서점에 찾아오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갑니다.

서점을 찾는 사람들도 각자의 이야기와 상처를 갖고 있습니다. 바리스타 민준, 로스팅 업체 대표 지미, 작가 승우, 그리고 서점의 단골손님들과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서로에게서 우정과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은 현실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소설 안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어떻게 삶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합니다.

주인공이자 서점 주인인 영주는 이혼을 하고 난 후 왜 서점을 열었을까요?

주인공인 영주가 이혼을 한 후에 서점을 열게 된 이유에는 여러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그녀의 개인적인 이유와 삶의 변화에 대한 이해관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열망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혼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영주가 이혼 후에 서점을 열게 된 것은 이러한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한 한 걸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점을 운영하면서 책과 독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치유하며, 새로운 삶을 충만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영주가 서점을 열게 된 이유 중 하나는 그녀의 취향과 소집이 일 수 있습니다. 책을 사랑하고 책과 독서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종종 서점을 열거나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영주가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살려 서점을 열게 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이혼 후에는 새로운 독립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욕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서점을 운영하는 것은 자유로운 사업자로서의 삶을 즐기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영주가 서점을 열게 된 것은 자신의 삶을 새롭게 이끌고자 하는 욕구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을 고려하면 영주가 이혼 후에 서점을 열게 된 것은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치유하며, 새로운 삶의 시작을 향한 열망과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는 결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영주가 서점주인이 아닌 다른 직업을 선택했다면 영주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었을 까요?

영주가 서점을 열지 않고 다른 일을 했다면 그녀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었을지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여러 가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영주가 선택한 다른 직업이나 활동이 그녀에게 적합한 환경과 조건을 제공한다면, 그녀는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적절한 동료나 상사, 업무 환경이 그녀의 성장과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영주가 선택한 일이 그녀의 개인적인 욕구와 성격에 부합한다면, 그녀는 그 일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자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관심사를 살려 활동하는 것은 자아실현의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영주가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하기 위해 선택한 다른 일이 그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녀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 일은 마음의 치유와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주가 서점을 열지 않고 다른 일을 선택했다면 그녀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었을지 여부는 그녀의 선택과 상황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영주가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그녀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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